남양주 카페 맛집 대너리스 by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 평생 커피와 디저트 도둑들
- 2021. 3. 15.
왕좌의 게임의 작지만 강한 대너리스를 생각나게 하는 이름의 남양주 카페 맛집 대너리스 디저트 카페 맛집에 시카고 치즈와 가토오 쇼콜라를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숯불 닭갈비 집 북한강 막국수 닭갈비 집을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북한강의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여러 카페들이 있는데요 요즘 맛집 순방을 하고 있어서 맛집을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름이 유명했던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와 똑같습니다. 외관을 보면 분위기도 왕좌의 게임에 나왔던 건물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기억을 소환시켜 드리기 위해서 아래 사진을 공유해 드리니다.
남양주 카페 디저트 맛집 대너리스 DAENERYS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위치보기
예전에는 이 자리에 나인블럭이 있었다가 대너리스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물 외관은 약간 왕좌의 게임에 나올법한 건물 외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빨간 벽돌집 구조이고 담쟁이넝쿨이 붙어 있는데 이것도 한 경치를 만들어 내는 대너리스 카페였습니다. 강 건너 반대편에는 또 다른 카페로 유명한 곳인 Haus bakery 하우스 베이커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너리스 카페 방문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리를 해 봤습니다.
1) 방문 시 필요한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번지입니다.
2) 영업시간 : 평일은 10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가끔씩 오픈 시간이 변경이 되는 것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너리스 카페 인스타그램 주소는 daenerys.official입니다. 이름이 왕좌의 게임 시즌에 나오는 대너리스와 이름이 똑같아서 이 이름을 따서 지으신 것인지는 확인을 못했는데 아시는 분이 있으면 혹시나 알려주세요.~
4) 애견 동반 불가이며 발레 파킹은 가능합니다. 주말에도 발레파킹을 해 주시는데 약간 도로변이라서 주말에 조금 불편하지만 카페 입구 쪽 1 주차장보다는 2 주차장이 주차하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월요일에 휴무이신 분들은 월요일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방문하면 좋은 점을 개인적으로 정리를 해 봤습니다.
0)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자리 없을 것을 각오하시고 가야 되는 카페입니다. ^^
1) 북한강 강이 흐르는 뷰가 보이고 총 4개 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맨 아래층에서 나가면 테라스 쪽에 파라솔이 있어서 야외에서 드셔도 될 정도로 공간이 넓고 좋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대를 고민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창가 뷰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주말에는 경쟁이 치열해서 쉽지 않기 때문에 주중에 휴무인 경우의 분들은 월요 일등 한가한 때 방문도 괜찮아 보입니다.
2) 바로 옆에 북한강 막국수 닭갈비 집이 붙어 있어서 오전에 일찍 가서 있다가 미리 예약을 북한강 닭갈비 집에 예약을 해 놓고 커피를 드시고 점심을 북한강 막국수 닭갈비 집에서 드시고 오후 일정을 다른 곳에서 소화를 하면 시간 절약이 돼서 좋을 듯합니다.
3) 밥에 오면 더 멋이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담쟁이 넝쿨 잎들이 봄기운에 잎이 나기 시작하면 붉은 벽돌과 함께 건물도 예쁠 듯하고 밤에 테라스 파라솔 밑에서 잠깐의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기려면 좋은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4) 브런치 메뉴가 있었다고 하는데 인스타 그램에는 아직 공지가 없기는 한데요 확인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방문 시 느끼는 개인적인 아쉬운 부분에 대해 개선할 부분 정리를 해 봤습니다.
1) 커피 가격이나 디저트 빵과 조각 케이크 가격이 주중에는 없을 손님들로 인해 남양주 전체가 가격대가 동일한 수준으로 커피는 7천 원 이상, 디저트 빵 종류는 7천 원~9천 원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조금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비싼 만큼 쿠폰을 발행하는 것도 없어서 조금은 아쉽고 스타벅스 등은 쿠폰을 모아서 사용도 가능한데 가격이 더 비싼데 쿠폰을 모아서 하는 곳이 아니라서 아쉬움이 크기도 합니다.
2) 주말에는 코로나 상황이기는 한데 앉을 곳이 없을 정도라서 시간제는 어렵겠지만 의자를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디저트 메뉴 소개 및 주문 디저트 맛보기
주문하려고 여러 상품을 보았는데 먹고 싶은 상품은 많았지만 거의 9천 원대 가격이므로 정말 선택해서 골라야 됐는데요 동거인께서 추천을 받은 메뉴는 맨 아래 소개를 해드리고 눈으로 먼저 어떤 상품이 있는지를 살펴봤습니다
데카이 당근케이크 9천 원인데요 만들어보면 이런 색깔이 나오기가 힘들다고 동거인께서 말씀을 하더군요. 솜씨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셰프가 왜 셰프겠어 라고 한마디를 해 주었습니다.
딸기 크림 크루아상입니다. 요즘 크루아상이나 여러 빵 종류를 생지 형태로 CJ나 여러 기업에서 만들어서 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한데요 실제로 오븐만 있으면 15분이면 만들어 먹을 수가 있는데요 개당 650원 정도가 원가인데 7,500원이면 꽤 직접 요리를 하는 가격과 비교가 되겠습니다.
아래 글은 직접 크루아상을 만들어 먹는 것인데요 시간이 되시면 가족들과 만들어 보는 방법을 소개한 글인데요 참고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클림 카스테라 8천 원
화이트 얼그레이 타르트 9천 원
카라멜 치크 케이크 9천 원
오레오 크루아상 7천 원, 뺑라 크림 4천 원
아몬드 딸기잼 크루아상 6500원, 레몬 마들렌 5천 원
시카고 치즈가 왼쪽이고 오른쪽은 가토오 쇼콜라입니다. 가격은 각 9천 원인데요 시카고 치즈는 살살 녹는 형태라 일단 맛이 맘에 들었고 가토오 쇼콜라는 딸이 좋아했는데요 약간 딱딱한 느낌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시카고 치즈가 더 좋았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시카고 치즈가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는 것이라 누구나가 좋아할 듯하고 쇼콜라는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이 다가와서 옆에 북한강 숯불 닭갈비 집으로 빨리 가야 돼서 마지막으로 나오기 전에 더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힐링하는 시간을 먼저 갖고 나서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해 바로 옆에 있는 닭갈비 집으로 급히 향해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나름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드실 분들은 대너리스에서 시간을 활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너리스는 서울권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걸리라 양수리 쪽은 40분 정도라 세미원 쪽의 양수리 빵공장의 빵이 약간은 디저트와 식사 관점에서는 더 효율이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 인사동 미술 전시회처럼 미술품을 볼 수 있는 양수리 빵공장 카페 맛집의 후기도 같이 올려 드립니다. 이상으로 맛집 투어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