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디저트 추천 매뉴 크로크 무슈, 이디야 티라미수 후기
- 평생 커피와 디저트 도둑들
- 2021. 2. 20.
이디야에 가면 커피만을 드시고 오신 분들이 있다면 이디야 메뉴를 200% 이상 즐기지 못하고 오신 것 같아 보여 이디야에서도 상상 이상의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디저트인 크로크 무슈와 아이스 티라미수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매장 둘러보기
매장 입구는 멀리서 보면 처음에는 크게 보지 않았는데요 들어가 보니 상당히 크게 느껴졌어요. 왜냐하면 다른 디저뉴 매뉴와 선물로 안성맞춤인 컵 제품들도 같이 진열이 되어 있고, 동선도 크게 있어서 나중에 잠깐씩 나와서 밀린 업무나 개인 블로그를 쓰기에 정말 좋은 핫 플레이스를 발견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가 방문 한 곳은 이디야 동아월곡점은 이전에는 다른 브래드 매장이었는데 이디야로 업종이 바뀌어서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처음으로 방문을 했는데요 주문은 대면으로도 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ATM처럼 터치식 주문 화면으로도 주문을 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많은 상품이 벌써 품절이 된 것을 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매뉴판 모드에 특이하게 이디야커피 대상 수상이란 문구가 있어서 영수증을 자세히 살펴보니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KFA로부터 대상을 2020년도에 수상한 문구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받을 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디야 커피 전문점 대표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이디야 커피 전문점의 저렴한 추천 디저트 2가지
첫번째 디저트 크로크 무슈입니다. 크로크 무슈는 바로 치즈를 듬뿍 넣은 따뜻하게 바로 나와서 보통 초등학생들도 좋아한다는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2,800원인데 이것이 실제 가격이냐고 여쭤 보실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존재하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왼쪽 샌드위치가 크로크 무슈의 모습니다.
두 번째는 이디야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3,800원이었습니다. 제가 디저트 중에서 아이스크림은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이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은 맨 밑에 빵이 얇게 있어서 약간 다른 맛을 주어서 별은 5개 중에서 4개를 주고 싶었어요. 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저는 2,900원 정도 가격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했는데 저만의 생각이겠죠?
이디야 크로크 무슈와 티라미수 디저트 맛있게 먹는 방법
크로크 무슈와 티라미수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2가지를 설명 드릴에요!. 첫 번째 방법은 그냥 4등분으로 잘라서 커피와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한잔의 아메리카노와 한 조각의 크로크 무슈를 입어 넣어 보니 역시나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을 크로크 무슈 샌드위치 위에 얹어서 먹는 방법을 발견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또 다른 팁은 약간 뜨거울 때 먹는 것이 더 맛이 있는데요, 단짜단짜 하는 것처럼 핫차핫차한 방법으로 먹으면 뜨거운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2가지 디저트 메뉴 이외에도 매장에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디저트 메뉴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여러 장 찍어 봤어요. 스노트 쿠키슈, 아이스크림 호떡, 피자인카페, 마카롱 플러스 등 이태원 클라쓰급의 디저트가 구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디저트들이라 언제 이렇게 신메뉴를 개발해서 팔고 있었는지 입이 떡하고 벌어졌어요. 제가 코로나로 집콕 생활만 하느나 그랬는지 이렇게 좋은 매뉴를 알았으면 자주 방문을 했었을 텐데 이제 알았으니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선물 세트로 손색이 없을 만한 여러 이디야 디저트와 커피 메뉴들이 진열대에 예쁘게 놓여 있었어요. 1만 원대라서 가격부담도 없어 보였는데요, 캐모마일 레드티, 이디야 자몽 레이블 오렌지, 이디야 페퍼민트티, 얼그레이 홍차, 이디야 스낵과 함께 놀자 선물세트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 세트가 펼쳐서 있었어요. 나중에 친구나 지인집에 놀러 갈때 1만원대 디저트 선물을 커피와 함께 가지고 가도 2만 원이 안될 듯해서 다음에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는 여기서 사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어요.
참 그러고 보니 이디야 쿠폰 적립을 깜박 또 했네요.~~ 이디야 쿠폰 적립도 어플로 쉽게 할 수 있는데 다음에 한번 소개를 같이 하도록 하고 오늘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딸아이의 이디야 월곡 동아점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같이 공유드리고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이디야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을 입에 품고 나서 행복해하는 백만 불짜리 미소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